연하계곡이야기
7월의 무더운 여름날입니다.
친정집이 있는 강원도 영월로 찾아간 우리 가족
하지만 더워도 너무더운 여름이라 지난여름 즐겁게 물놀이 했던 강으로 놀러가기로 계획하고 출발!!
그런데 이게 웬일ㅜㅜ
가문탓에 물이 줄어 흐르지 않은 강물은 녹색으로 변해 물놀이를 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러다 찾게된 곳 '연하계곡'
지금부터 연하계곡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봅니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
연하계곡 표지판이 나오면 바로 주차장이 있는데요..계곡위까지 가기에는 너무 좁은 도로가 있습니다.
올라가다 차가 많아 고생할까봐 주차장 입구에있는 계곡으로 발을 옮김니다.
이미 관광차한대와 산악회에서 놀러온 사람들이 한 가득....
그래서 우린 계곡을 따라 조금 올라갔어요
5m저도 올라갔는데...이렇게 경치가 좋아요. 연하계곡의 깨끗하고 싱그런 모습...
계곡에서 고개를 들도 바라본 모습이예요
이번에는 계곡하면 빠질 수 없는 '물'
정말 깨끗하죠^^
사진 실력이 별로 없는데..왠지 사진작가라도 된 것처럼 찍어보았어요
자연속에서 느끼는 여유로움은 그 무엇과도 비교하기 힘드네요^^ 시원하고 편안하고....~~
계곡물은 정말 시원하네요!!
집으로 돌아가자는 말에도 우리 아들님은 계곡물에서 일어날 생각을 안하는군요**
강원도 영월에는 많은 계곡들이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정말 깨끗하고 발을 담그면 차가운 느낌에 눈이 감길정도로 깨끗한 계곡들 이 계곡들이 영원이히
간직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