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가볼만한 곳 (순천만, 낙안읍성, 송광사, 선암사)

순천 가볼만한 곳 (순천만, 낙안읍성, 송광사, 선암사)

순천에는 여러 가볼만한 곳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순천만국가정원 은 전 세계 여러 나라의 정원을 테마로 꾸며놓은 순천의 관광지로 이국적인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순천만습지는 너른 습지와 갯벌로 이루어진 세계 5대 연안 습지 중의 하나로 순천에서 단연 가봐야할 곳 중 하나입니다. 순천 드라마촬영장은 나이를 불문하고 인기가 많은 곳으로 특히 어르신들도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낙안읍성민속마을은 초가집이 가득한 낙안읍성 민속마을도 순천 가족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이 외에도 조례호수공원, 화포해변, 남제골 벽화마을, 방원 공룡 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순천만

순천만은 전남 순천시지역에 있는 만으로 여수시, 고흥군의 여자만에 포함됩니다. 순천만습지는 갯벌에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조 군락, S자형 수로 등이 어루러져 다양한 해안생태경관을 보려주는 경승지입니다. 순천만습지의 입장료는 성인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8,000원입니다. 순천시민할인, 단체 (20인이상)할인, 군인할인, 신용카드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다양한 행사 및 습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낙안읍성

낙안읍성은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읍성입니다. 1983년 6월 14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낙안읍성은 성곽과 내부 마을이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습니다. 해마다 5월에는 낙안민속문화축제, 10월에는 남도음식축제가 열립니다. 낙안읍성은 312동의 초가가 모여 있는 읍성에는 98세대 228여 명의 주민이 직접 거주하는 살아있는 민속촌입니다. 중요지정문화재인 성곽, 민속가옥, 객사, 충민공 임경업 군수 비각 등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통공연과 다양한 민속체험도 가능합니다. 수문장교대의식, 조선시대 전통생활모습 재현, 국악, 판소리, 사물놀이, 농악, 전통혼례, 천연염색, 목공예, 대장간, 길쌈, 짚물공예, 소달구지 체험 등도 운영합니다.

 

송광사

송광사는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조계산 북쪽 기슭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21교구 본사입니다. 양산 통도사 (불보사찰), 합천 해인사 (법보사찰)와 더불어 한국 삼보사찰로 불리고 있습니다.

 

선암사

선암사는 전라남도 순천시의 조계산에 위치한 사찰입니다. 선암사는 신라 말 이창주인 도선국사가 현 가람 위치에 절을 중창하고 지금까지 쓰이는 이름 선암사로 지었고 1철불 2보탑 3부도를 세웠으며, 지금도 이들 중 1철불 2보탑 3부도가 전합니다. 고려 중기 삼창주인 대각국사 의천이 대각암에 주석하면서 선암사를 중창하였습니다.